니제르(Niger)는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말라리아 백신을 배포하기 위해 최근 서부 아프리카 국가가 되었다고 공식 소식통이 프랑스 AFP 통신에 금요일 밝혔다.
니아메(Niamey)는 이 질병의 모기 매개가 있는 열점인 서남부 도시 가야(Gaya)에서 첫 번째 예방접종 캠페인을 목요일에 시작했다고 가르바 하키미(Garba Hakimi) 보건부 장관이 말했다.
2022년에 사용된 말라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600,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초래했으며, 이 중 95%가 아프리카에서, 80%가 5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발생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에 따르면 전했다.
영국의 제약 그룹 GSK에서 제작된 항말라리아 치료제 RTS,S는 니제르에서 2022년에 승인된 이후 루틴 백신 접종 일정에 추가되었다고 WHO가 성명에서 밝혔다.
하키미 장관은 이 예방접종 캠페인이 아이들의 사망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말라리아는 이 나라에서 아동 사망의 19%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백신은 열, 두통 및 오한을 일으키는 중증 형태의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데 75%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니제르에서는 평균적으로 매년 500만 건의 사례가 기록되며, 그 중 5,000건 이상이 사망으로 이어진다.
하키미 장관은 이번 배포 외에도 니제르가 무료 방충망을 계속 배포하여 항말라리아 전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이 발생하는 우기에 앞서 아동에게 예방 약물을 투여할 계획이다.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가나, 나이지리아, 부르키나파소 및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은 최근 몇 달 간 말라리아 백신을 승인한 서부 아프리카 국가 중 일부이다.
RTS,S는 인도의 거대 제약사 세럼 인스티튜트가 제조한 R21/Matrix-M과 함께 WHO에서 추천하는 아동용 두 가지 말라리아 백신 중 하나이다.
© 2024 AFP
인용:
니제르, 말라리아 백신을 출시한 최신 아프리카 국가 (2024년 9월 21일)
2024년 9월 21일 https://medicalxpress.com/news/2024-09-niger-latest-african-country-malaria.html에서 검색
이 문서는 저작권의 적용을 받습니다. 개인 연구나 공부를 위한 공정 이용을 제외하고는, 서면 허가 없이 어떤 부분도 복 reproduction 할 수 없습니다. 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