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건강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itedHealth Group)은 심각한 만성 질환이 있는 환자들을 진단함으로써 연방 메디케어 프로그램에서 수십억 달러를 수익으로 올렸으나, 이후에는 후속 치료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충격적이고 명백한 남용 증거가 드러났다.
연방 보고서의 내용은 유나이티드헬스가 반복적으로 임상 전문가들을 환자들의 집으로 보내고 그들의 의료 기록을 자세히 살펴보며 혈관 질환, 심부전, 당뇨병과 같은 질병에 대한 진단을 추가했음을 보여준다. 그 목적은 환자들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에서 더 많은 현금을 수집하기 위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지난해에만 $3.7억 달러에 달하는 의심스러운 지급이 이루어졌다.
이런 폭로는 유나이티드헬스의 주요 메디케어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공개 메시지의 핵심 주장과 반대된다. 즉, 이 회사는 조기 질환 식별과 환자 건강 유지를 중시한다고 주장했으며, 이는 추가 조사 및 수익 창출 방식에 대한 새로운 제한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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