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COVID-19 감염 이후 발생하는 심각한 소아 염증 증후군인 아동 다기관 염증성 증후군(MIS-C)로 매주 최대 200건의 케이스를 추적했습니다.
그러나 JAMA 소아청소년과학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 편지에 따르면, CDC는 2023년에는 해당 증후군 케이스가 단 117건에 불과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저자들은 PHIS(소아병원협회)에서 확인된 2023년 입원된 MIS-C 환자들을 2021년 발병 정점 기간과 비교했습니다.
2021년에는 PHIS에서 3,578건의 MIS-C 케이스가 확인되었습니다. 2023년 환자들의 평균 연령(9세)은 2021년 환자들의 평균 연령(6세)보다 높았습니다.
카와사키병과의 동발증상 증가
2023년에는 30.3%가 카와사키병(KD)의 동발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2021년에 비해(8.5%) 증가했습니다. KD는 고열과 혈관 염증을 유발하는 드문 증후군입니다.
저자들은 “카와사키병과의 동발증상 증가는 최근 감염 또는 예방접종을 통해 SARS-CoV-2 항체가 확인된 어린 환자군에서 진단 불확실성 또는 임상 겹치 확률이 높아지고 있을 수 있다”고 썼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2021년보다 많은 MIS-C 케이스가 사망했습니다. 2023년에는 2.3%의 MIS-C 환자가 사망했고, 2021년에는 0.6%였습니다.
MIS-C는 심한 결과를 초래하는 드문 사례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결론적으로 “최근 입원 환자들 사이에서 사망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을 발견했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MIS-C는 심한 결과를 초래하는 드문 케이스로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PHIS와 같은 행정 데이터베이스는 소아병원에서 진료되는 MIS-C와 잠재적으로 다른 질병들에 대한 계속적인 감시를 보왁할 수 있습니다.”